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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2월]월드 트레일 네트워크 시작 짐 선더스의 제주 삶 이야기(7)
월드 트레일 네트워크 시작짐 선더스의 제주 삶 이야기(7)-Establishing a World Trail Network
Jim Saunders(짐 선더스)  |  jimsaunders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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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2  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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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2012 월드트레일 컨퍼런스

10월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2 월드 트레일 컨퍼런스’가 열렸다. 월드 트레일 네트워크를 시작하는 방법을 토론하기 위해 18개 국가에서 44개의 트레일 협회 회원 모였다.

이날 행사의 풍경은 모든 맛이 다 우러나는 생선찌게 같았다. 한 참석자는 컨퍼런스에 모인 사람들을 보면서 이렇게 표현했다. “정말 좋은 생각이고 우리는 열정적으로 응원해요,” European Ramblers Association에서 온 ‘리즈 니얼슨’이 말했다.

호주 Cape to Cape Track에서 온 ‘마크 데레인’은 “우리는 이 일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이 있어요.” 라고 더욱 진지하게 말했다. 그렇지만 그 책임감과 좋은 생각을 실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바꾸는 것은 다소 어려웠다. 열정적인 토론을 하는 동안 계속 반복되는 주제는 이 일을 시작할 대책 위원회를 만들자는 것 이었다.

“위원회에 규칙들이 뭐예요?” 자원봉사자 교환 프로그램을 도울 수 있는 자금 모금에 대해 토론하기 전에 Appalachian Trail Conservancy의 ‘로라 벨레빌’이 물었다. 다른 참석자들은 지역과 대륙 네트워크가 세계 네트워크보다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Cinque Terre National Park에서 온 ‘메터오 페론’박사는 이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했다. “어떤 위원회든 지역이 아니라 특별한 토픽에 대한 업무에 의해 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록 뭔가 특별한 것이 일어나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었지만 할당된 시간 안에 의견 일치를 보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 터키의 Culture Routes Society Turkey에서 온 ‘케이트 클로우’는 위원회로부터 더 많은 정보와 안내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우리는 0에서 시작했어요. 인지도도 자금도 없었어요. 마을들은 죽어가고 땅들의 사용용도도 변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터키 트레일은 유럽이나, 미국, 동서아시아의 부유한 사람들만이 이용하는 이를테면 터키 사람들은 이용하지 않고 외국인만 이용한다”고 터키 트레일의 현실 정에 대해 말했다.

우간다 야생생물 당국에서 온 ‘레이몬드 에그너’씨는 우간다에 관광객은 오지만 아무도 걷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매년 한 번씩 이 컨퍼런스가 열린다. 그래서 다들 다음 단계를 알고 싶어 했다.

“그럼 그 사이에는 무슨 일을 하죠?” 네팔 The Great Himalaya Trail의 대표가 질문했다.
생선찌게 아래 불은 이제 활활 타고 있었다. 아직 어떤 맛이 될지 결정 되지 않았다.

+이 글이 출판된 지금 세계 월드 트레일 네트워크 위원회는 설립됐다.

Interview
1. 롭 딩글 Rob Dingle Offa’s Dyke Path National Trail Officer

▲ 롭 딩글 Rob Dingle
Offa’s Dyke Path National Trail Officer

“월드 트레일 네트워크에 대해 단순히 대화만 하는 것 대신 지금은 뭔가 다른 의사소통수단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 각자 트레일들이 각자의 웹사이트에 다른 웝사이트를 연결하는 링크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죠”

“우리는 다른 트레일들과 이메일이나 웹을 통해서 우리의 경험이나 지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잘 만들어진 표준화 서류들과 관리계획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올릴 수 있는 웹이 있다면 기꺼이 공유할 수 있습니다.”

2.데이빗 위트넬 David Whitnell Cotswold Voluntary Warden

▲ 데이빗 위트넬 David Whitnell
Cotswold Voluntary Warden

“제주 올레가 5년전에 시작되었다는 점을 본다면 우리보다 휠씬 뒤쳐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보다 더 많은 정치적인 문제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치적인 문제들은 70, 80년 전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영국에 있다는 게 굉장히 운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심지어 법적으로는 미국보다 앞서있습니다.
3.케이트 클로우 Kate Clow Culture Routes Society Turkey 

▲ 케이트 클로우 Kate Clow
Culture Routes Society Turkey

“지금은 솔직히 불싸움 같습니다. 우리는 17개의 트레일이 있지만, 1명의 영구직원이 다 입니다. 댐이나 광산, 새로운 길을 만드는 일로 우리는 트레일을 잃어버리는 문제들도 그 1명이 다 다루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금이 전혀 없습니다. 정말로 없습니다. 우리의 유일한 수입은 책판매금 뿐입니다.”

“트레일은 상업적으로 정당화 되어야 합니다. 트레일의 상업적 정당성은 있어야 합니다. 돈이 없이 트레일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트레일들은 사람들의 건강이나 지구 온난화의 가이드를 위한 방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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